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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4길 19-7 1층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7 무역센터점 무역센터점 지하1층 본매장요즘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빵을 꼽자면 단연 박뚜기 소금빵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크기와 비주얼이 남다르고, 대기시간이 길다는 후기까지 더해지면서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직접 박뚜기 소금빵을 구매해보기 위해 성수에 위치한 피킹플레져를 찾았다.피킹플레져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것은 매장 외관에 크게 걸린 박뚜기 이미지였다. 멀리서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컸고, 이곳이 왜 박뚜기 소금빵으로 유명한지 바로 느껴졌다. 방문 전 찾아본 후기들에서는 평일 오전 10시 30분에 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 도착했음에도 두 시간 이상 대기시간이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만큼 인기가 높다는 의미라 생각하고 비슷한 시간대에 맞춰 방문했다.하지만 실제로 피킹플레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현장 대기가 마감된 상태였다. 예상은 했지만 직접 마주하니 아쉬움이 컸다. 매장 앞에는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도 보였고, 피킹플레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아쉬움을 뒤로하고 곧바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도 박뚜기 소금빵을 데시벨베이커리 팝업스토어 형태로 판매 중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전 11시 20분쯤 도착했을 때 받은 대기번호는 174번이었다. 직원분의 안내에 따르면 예상시간은 약 오후 2시였고, 알림이 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 오면 수령 가능하다고 했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데시벨베이커리 팝업스토어 역시 사람이 많아 오랜시간 기다려야 했다. 실시간으로 확인한 대기현황은 잘 줄어들지 않았다. 이쯤 되니 대기시간 자체가 하나의 경험처럼 느껴졌다.오후 2시가 조금 넘자 알림이 도착했고, 데시벨베이커리 팝업스토어 앞으로 이동했다. 수령 줄 역시 길게 늘어서 있었고, 주변은 여전히 북적였다. 판매 메뉴는 마요세트 단일 구성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마요세트는 플레인 소금빵, 렌치명란마요 소금빵, 소세지 청양마요 소금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9,100원이었다.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고 이거 하나밖에 없는 거라 선택의 고민은 필요 없었다. 나는 마요세트 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 두 개를 구매했다. 긴 대기시간 끝에 드디어 박뚜기 소금빵을 손에 들었을 때는 묘한 성취감마저 느껴졌다.집에 돌아와 가장 먼저 플레인 소금빵을 열어봤다. 예상보다 훨씬 큰 크기에 다시 한 번 놀랐다. 지금까지 먹어본 소금빵 중 가장 크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반으로 갈라보니 버터가 중앙에 몰려 있는 구조였다. 기존에 먹었던 소금빵들은 내부 구멍이 크거나 버터가 전체적으로 퍼져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박뚜기 소금빵은 버터가 중심에 있어 빵 자체의 담백한 풍미와 버터리한 맛을 분리해서 느낄 수 있었다. 이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렌치명란마요 소금빵은 박뚜기 소금빵의 시그니처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명란의 짭짤함과 마요 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 소스의 고소함이 과하지 않게 어우러져 감칠맛이 뛰어났다. 빵과 소스의 조화가 좋아 한 입 먹자마자 자연스럽게 다음 한 입을 찾게 되는 맛이었다.소세지 청양마요 소금빵 역시 만족도가 높았다. 청양고추의 은은한 매콤함 덕분에 느끼함이 잡혀 있고, 소세지와 소스의 조합이 잘 어울렸다. 세 가지 모두 각자의 개성이 분명해 마요세트 구성 자체가 잘 짜여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이번 방문에서는 피킹플레져 본점에서 모든 종류의 박뚜기 소금빵을 맛보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 다음에는 반드시 더 이른 시간에 피킹플레져를 방문해볼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대기시간을 고려하면 오전 8시쯤 도착해야 안정적일 것 같고, 9시는 다소 불안하게 느껴졌다.​전체적으로 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플레져 박뚜기 소금빵은 긴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도가 높은 빵이었다. 피킹플레져와 데시벨베이커리 팝업스토어 모두 왜 이렇게 화제가 되는지 직접 경험해보니 충분히 납득이 갔다. 양도 넉넉하고 맛의 완성도도 높아 소금빵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꼭 경험해볼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박뚜기소금빵 #박뚜기 #소금빵맛집 #피킹플레져 #성수베이커리#데시벨베이커리팝업스토어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대기시간주의 #대기시간긴맛집 #줄서서먹는빵#성수핫플 #빵지순례 #소금빵투어#명란마요소금빵 #청양마요소금빵 #플레인소금빵#베이커리팝업 #서울빵집 #핫한베이커리#커뮤니티핫플 #빵덕후 #베이커리추천#소금빵추천 #마요세트 #빵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