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야시장 나이트바자 짝퉁시장 / 썽태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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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엔 터미널 21, 센트럴 페스티발(센트럴 파타야) 그리고 센트럴 마리나 총 3개의 대형 복합쇼핑몰이 있다. 파타야 세컨 로드;그중 센트럴 마리나는 나머지 두 군데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파타야의 메인 로드라 할 수 있는 세컨 로드(사이 성 로드) 중심에 있는 복합쇼핑몰이다.개인적으로 나의 최애 장소로 가장 많이 찾은 곳 중 하나고, 만남의 장소 중 하나이며 심심할 때마다, 아무 이유 없이 찾는 곳이 바로 센트럴 마리나다. 현지인들은 이곳을 줄이고 줄여서 그냥 '센탄'이라고 부른다.;사진의 도로가 파타야의 세컨 로드다.4차선 일방통행 차도로 길 한번 건너기 힘들 정도로 무수히 많은 차량과 오토바이가 쉴 새 없이 지나다니는 곳이다. ;바로 위 사진은 부감 샷 사진의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으로 이 길을 따라 직진하면 사진 끝에 센트럴 마리나를 알리는 대형 입간판을 볼 수가 있다. 파타야 세컨 로드(싸이 성 로드)는 파타야의 메인 로드로써 좌측에 놔 있는 골목으론 소이 1(soi 1), 소이 2, 소이 3, 소이 4, 소이 5, 소이 6..로 명명되는 골목이 쭉 늘어서 있고, 그 골목 안엔 수많은 호텔과 카페, 식당, 마사지샵 등등이 특색있게 늘어서 있다. 그리고 이 소이(뜻이 골목임) 1,2,3~ 어딜 지나던 그 끝엔 파타야 비치 로드 및 파타야 해변과 만나게 되는 구조다. ;좌측의 사진 2장이 소이3 그리고 우측 사진이 소이5다.소이1,3,5~의 홀수 골목은 비치로드에서 세컨 로드로 이어지는 일방통행이, 소이2부터 이어지는 짝수 골목은 세컨 로드에서 비치로드로까지 일방통행으로 구성돼 있다. 걸어서 5~10분 정도면 돌파가 가능하지만, 이 작은 골목들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 비치로드까지 이어지는 동안 4,5성급 호텔도 많고 맛집도 많으며 분위기 좋은 카페도 수두룩하다.또 두리안 같은 비싼 과일의 번개장터가 열리는가 하면, 여전히 구하기 힘든 리젠시 같은 술 역시 소이2 중간쯤에 위치한 어느 레지던스 호텔의 체크인 센터에서 팔고 있는 등 여행자들에겐 숨겨진 보석 같은 골목이다. 난 소이3의 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 단골집을 두고 있다.;보라색 불빛이 패키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알카자쇼다.(관람 경험 없음)사진의 위치는 소이 4와 5 사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런어웨이 야시장, 그리고 사진의 바로 좌측이 태극기 식당이며 그 식당과 센트럴 마리나 사이에 있는 우측 도로를 관통하면 그 유명한 헐리 로드로 이어지는 구조다. 그리고 터미널 21부터 북쪽으로는 나끄아 도로와 연결된다.이처럼 세컨 로드는 파타야의 중심지임과 동시에 여러 도로를 관통하는 관문과도 같은 도로다.;그리고 이건 저 위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의 뒷모습이다.여기서 런어웨이 야시장까진 1분 거리다. 그런데 현재 그곳엔 아시아틱을 벤치 마킹한 대관람차가(600밧 ㄷㄷ) 들어섰을 정도로 격세지감을 느끼는 곳이 됐다.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빌딩 쪽으로 쭉 걷다 큰길에서 좌회전하면 한국 관광객들한테 유명한 클랑 로드와 만나게 된다. 클랑 로드엔 너무도 유명한 쿤스리 식당, 댕담, 렝끼, 쁘라짠반 등등 파타야에 가면 아마 한 번쯤 꼭 들렸을 법한 식당이 그곳에 몰려 있다. (낮엔 절대 걸어서 갈 수 없는 거리...;)이건 파타야의 스콜 모습이다.그 큰 세컨 로드 역시 불과 15분~20분 사이에 쏟아진 비로 이렇게 잠기게 된다.(금방 빠짐!)태국의 우기는 우리나라 장마처럼 몇 날 며칠 이어지는 게 아니라 저런 식의 스콜이 자주 내린다고 보면 된다.모든 달에 방문해 본 경험으로 얘기하자면,가랑비 기준으로 4시간 이상 내리는 건 본 적이 없고, 건기나 우기 상관없이 저런 스콜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참고로 위의 스콜은 건기 때 모습이다.책도 1권만 읽은 사람은 그 책이 진리가 되듯이, 여행 역시 한두 번 다녀 본 사람은 그때를 기준 삼아우기가 어쩌느니, 건기가 어쩌느니 옷차림이 어쩌느니 하며 마치 현지인이라도 된 양 전문가처럼 얘기하지만,동남아의 기상은 제갈량이 와도 예측하기 힘들다.물론 우기 땐 비가 잦은 건 사실이나, 우리나라에도 마른 장마가 있듯이 건기나 우기를 따지는 건 아무 의미 없는 걱정으로, 그냥 본인의 시간에 맞을 때 가서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여행을 즐기면 된다!계절 역시 마찬가지다. 12월이나 1월에 추울까봐 날씨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모르면 당연히 걱정할 수 있다.여담으로 올 11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상 저온 현상으로 라오스에 살얼음이 어는 등 아침, 저녁엔 바람막이를 입고 에어컨 없이 지냈다는 현지인 오피셜이 있었으나 역시 현지인 얘기론 10년 만에 첨 겪어 본 추위였다고 한다..태국은 1년 12달, 계절에 상관없이 그냥 지긋지긋하게 더운 나라다~!;이건 세컨 로드의 야경 사진이다.사진의 메인 도로가 세컨 로드이고 정확히 중간, 가장 밝게 빛나는 곳이 바로 센트럴 마리나다.;낮엔 한산하지만, 밤엔 작은 야시장으로 인해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다.;위 사진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찍은 사진이라면 이건 북쪽에서 남쪽으로 찍어 본 사진이다.여기선 터미널 21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데, 역시 가운데 센트럴 마리나가 가장 빛난다.;사진은 센트럴 마리나를 알리는 대형 입간판으로, 과거로 따지자면 당간(幢竿)과 같은 의미로 볼 수 있다.내가 이곳을 찾는 이유는 첫째가 시원해서다.둘째는 내가 태국에 갔을 때 거주하는 원룸이 길 건너고, 셋째는 먹거리부터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다.파타야에 며칠을 체류하던 다른 지역에 가지 않는 이상, 단 하루도 이곳을 방문하지 않은 적이 없다!갈 곳은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특별히 가고 싶은 곳도 없기에 그냥 이곳을 배회하면 이상하게 몸과 마음이 편해진다..!내가 태국을 방문하는 횟수는 1년에 5~6회 사이고, 한 번 갔을 때의 평균 체류 기간은 15일에서 20일 사이다. 물론 적게 머문 적도 있고, 한 달 살기도 해 본 적 있으나 평균 체류 기간은 2주 정도 된다.특별히 새로운 곳이나 다른 지역을 여행하지 않는 이상 사진은 거의 찍지 않는데, 그마저도 쓸데없는 사진은 바로바로 삭제한다. 마찬가지로 동네 홈플이나 이마트를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니지 않듯이 나 또한 센트럴 마리나에서 태국짝퉁'>태국짝퉁'>태국짝퉁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닐 이유가 전혀 없다. 센트럴 마리나는 나에게 그런 곳이다. 그래서 사진이 다양하지도 않고, 질도 떨어지지만 먹거리 사진이 제법 있길래 음식 사진 위주와 나의 태국 생활 이야기도 살짝 곁들이며 센트럴 마리나 포스팅을 작성해 볼까 한다.심심해서 올리는 거지만, 혹시라도 누군가에겐 정보가 될 수도 있고, 나에겐 추억을 기록하는 과정이라 최대한 있는 사진 위주로, 단 그간의 포스팅과 최대한 겹치는 사진이 없게끔 꾸려 볼까 한다. 아웃사이드; 우선 바깥부터 구경해 볼까 한다. ;사진은 주차장과 연결된 입구로, 이곳으로 입장하면 2층과 연결된다.중요한 건 어느 게이트로 입장해도 안으로는 모두 연결되기 때문에 센트럴 마리나 1층이든 2층이든 정문이든 후문이든 전후좌우 사방팔방 아무 데서나 입장해도 안에선 다 연결되기 때문에 어디로든 들어가도 상관없는 구조다!하지만 문도 많고 1,2층의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 초행자분들은 헷갈릴 수도 있으니 나오기 전, 출입문 근처의 상점 같은 것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참고로 내 친구는 화장실에 들어갔다 길을 잃어버려 전화가 온 적이 있는데, 설명한 곳으로 찾으러 가보니 완전 정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다... ;나도 이런 사진이 있는 줄 몰랐지만, 내가 주차장 사진까지 갖고 있는 이유는 한국으로 돌아갈 때 부킹한 차를 만나기 위해서다. 예전엔 픽업 차가 호텔로 왔으나 내가 머무는 곳이 일방통행에 아주 잠깐도 차를 대기 힘든 곳이라 그냥 맘 편히 좀 걸어서 센트럴 마리나 주차장에서 타고 간다.누가 먼저 도착하든, 내가 있는 곳을 사진 찍어 기사한테 보내면 미리 대기하고 있던 기사님이 알아서 찾으러 오는 시스템이다. 이와 별개로 파타야 시내에서 볼트를 타고 센트럴 마리나를 찍으면 십중팔구 모든 기사님이 위 사진의 주차장에 내려준다. ;워낙에 큰 건물이다 보니 센트럴 마리나엔 앞뒤로 주차장이 있다.사진의 타원형 건물이 3층짜리 대형 주차장이고, 왼쪽 사진 가운데 도로가 헐리 로드인데, 헐리 길로 왔을 땐 주차장과 빅씨 간판 아래 화살표 방향을 따라 들어오면 된다. 여기서 5분,10분 거리에도 셀 수 없이 많은 호텔이 몰려 있기에 이쪽 길을 통해서도 많이들 방문한다.개인 차가 아닌 이상, 볼트나 택시 등은 절대 이쪽으로 들어오지 않고 좀 더 돌아 위의 주차장으로 들어온다.여기는 걷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할 때 오는 길로써, 아마 이곳을 걸어 들어오시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는, 들어오자마자 우측에 있는 카시콘 뱅크의 atm 기기 때문일 것이다! ;여긴 야시장 앞에 있는 센트럴 마리나 부속 건물로 여기까지가 센트럴 마리나 권역이다.주요 상점으론 스타벅스와 시바롬(chivarome)마사지가 있다. 2025년 12월 현재 환율 기준으로 아메리카노 톨 가격이 120밧(약 6,000원)이다.마찬가지로 같은 기준으로 방콕의 두짓 센트럴 파크 스타벅스에선 1+1행사 큰 사이즈가 185밧(약 9,000원) 아이콘 시암에 있는 스타벅스는 300밧(약 15,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스타벅스는 내가 태국을 처음 방문했던 해부터 비쌌고, 파타야의 물가가 원체 비싼데, 요즘 바트의 믿을 수 없는 우상향 때문에 태국 여행의 메리트가 예전 같지, 아니 확실히 떨어지긴 했다! 한 예로 올 초까지만 해도 그냥 계산하기 쉽게 100밧 X 4를 했으나 지금은 살 때 기준으로 정확히 곱하기 5의 시대가 도래하고야 말았다..;;암튼, 난 아메리카노를 먹지 못하지만, 아메리카노는 그냥 세븐 일레븐 아메리카노나 아마존 카페가 여행의 맛도 있고 가성비도 있기에 많이 찾는 편이다.그리고 시바롬 마사지는 태국의 체인점으로 바로 길 건너에도 있을 정도로 많다.가격은 일반 마사지(200밧) 보다 50~100밧 정도 비씨다. ;여긴 스타벅스 반대편 출입구 쪽에 있는 나의 단골 카페집이다.야외의 간이 카페라 언제나 덥지만, 카라멜 마끼아또가 정말 맛있고,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다.직원은 1명이고 사장님은 한국에도 수차례 다녀간 중년의 여성인데, 한국어 단어를 많이 알고 계신다.여긴 커피와 상관없이 수시로 들려 수다도 떨고, 바로 옆에 있는 코인 빨래방 이용 시 기다리는 동안 같이 점심도 먹는 찐 단골집이다.중요한 건 올 초까진 위처럼 작은 규모였는데, 상반기 어느 순간부터 위 사진의 공간을 모두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늘어났다.이렇게 포스팅까지 할 줄 알았으면 사진이라도 찍어 올 걸 그랬다...;현재는 봉고차는 없어지고 주방은 세련된 컨테이너로 바뀌었으며 위 넓은 공간의 반 이상이 이 집의 테이블로 꽉 채웠다고 보면 된다.;이곳에 앉아 구름 과자를 먹거나 커피와 함께 간식을 먹는 낙이 쏠쏠했다.하지만 규모가 커지다 보니 예전처럼 아기자기한 맛은 사라졌고, 촘촘한 테이블 간격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 또한 사라진 상태다. 그래서 요즘엔 아예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잘 찾진 않는다. 카페의 위상은 격상했으나 밥 먹었어요?"하는 수준의 안부 인사만 하는 수준으로 격하됐다고 할까? 또 다른 문제는 안에 있는 아마존 등 다른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을 하면 반드시 이곳과 가까운 출입문을 통해 나가야 빠른데, 사장님 눈치 때문에 다른 출입문으로 돌아서 나와야 하는 귀차니즘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수년간 쌓은 단골집에 대한 의리와 배려이기에 모든 수고를 감내하며 다니고 있다~ㅎㅎ ;그 카페를 돌아 나오면 빨래방 그리고 그 빨래방 옆으론 맥도날드가 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한국의 맥도날드와는 맛의 차원이 다르다.태어나서 먹어 본 햄버거 중에 가장 맛이 없다고 할까? 이건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다.가격은 한국의 두 배 수준이고, 맛이 너무 없어 햄버거에 케찹을 찍어 먹어야 할 정도다.그래서 개인적으론 아예 먹지 않으나, 이걸 또 내 친구의 동생들이 특별히 좋아해서 아주 가끔씩, 울며 겨자 먹기로 함께 먹는다...;그리고 맥도날드 라인에 피자 가게가 있는데, 야외 테이블의 운치는 좋으나 역시 맛이 없다..;그래서 먹을 것도 많은데, 굳이 파타야까지 와서 피자를 먹겠다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피자집이 한 군데 있다..! 상호는 'CarlStevens Pizza', 태국짝퉁'>태국짝퉁'>태국짝퉁 위치는 돌고래 상에서 우회전하면 거기서부터 나클루아 도로인데, 우회전하자마자 4번째 집이다. 여기서 걷자면 10여 분 정도 걸리고 터미널21에선 더 가깝다~;연말에 가면 본관과 별관 사이에 이렇게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도 돼 있으나, 더워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1도 느낄 수 없다!;그리고 별관 앞쪽 공터엔 5시부터 야시장이 열리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가격도 살짝 있고 맛도 그럭저럭이지만, 분위기 하나는 끝내준다. 다른 야시장에 비해 규모도 작고 구성도 딸리지만, 태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로띠나 팟타이, 모닝글로리, 솜땀 등 우리에게 익숙한 태국 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작은 기념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건 라이브 음악인데, 솔직히 요일마다 바뀌는 밴드의 노래 실력이 썩 뛰어나진 않지만 그나마 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기에 파타야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파타야나 방콕 등, 정말 많은 라이브 바를 가봤으나 단 한 군데도 뛰어난 가창력을 소유한 보컬은 없었다.. 고로 노래 실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그 순간, 그 분위기를 즐기면 되는 곳이다.개인적으로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지만, 이곳만은 예외다..노래가 좋았다면 팁을 줘도 되고 팁을 쥐여주며 신청곡을 부탁해도 된다~매년 연말엔 주말을 맞아 대규모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꼭 음식을 시키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기에 우린 두리안 같은 과일을 사다가 먹기도 하고, 땡모반 하나만 시켜서 사람 구경, 노래 구경하며 쉬었다 가도 되는 곳이다!;동선상,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입구 쪽엔 한식당이 몰려 있다.생존경쟁이 치열한 파타야에서 명동은 정말 장수하는 식당으로써, 수시로 간판이 바뀌는 다른 곳과 달리 언제나 같은 간판으로 장수하는 곳 중 하나다. ;명동은 그냥 백반집이다.파타야까지 가서 한식을?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오래 머물다 보면 가끔 생각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 친구가 이 집의 삼겹살을 매우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삼겹살집은 따로 있음!)가격은 좀 있는 편이고, 기타 반찬류나 찌개류 등 모두 현지화된 맛이지만, 그래도 고국의 맛을 가장 가깝게 표현하려 애쓴 흔적이 느껴지는 곳이다.;이곳 역시 장수하는 곳 중 하나다.터가 안 좋은지 반대편은 자주 바뀌는데, 이쪽 라인은 뭔가 안정감이 느껴진다.참고로 바로 옆집이 옷 가게->꽤 오랜 시간 공실->그리고 올해 들어 홈완 두리안 카페가 새로 생겼다. ;맛은 한국의 중국집과 똑같고 가격 역시 비슷하지만, 지금은 높아진 환율로 인해 여기가 훨씬 비싸다..;마찬가지로 내 친구와 가족들이 탕수육을 좋아해 가끔 찾는다!;여긴 명동 및 짬뽕가 맞은편 집으로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한식당이다.;센트럴 마리나는 10시에 닫고, 보통 파타야의 웬만한 식당이 그 전에 닫지만, 수북한은 새벽 1시까지다.비행기 지연 여부에 따라 파타야에 떨어지면 11시에서 자정 사이다. 그래서 늦게까지 하는 태극기 식당가나 이곳을 첫날에 찾는데, 솔직히 내가 원하는 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태국 음식이지만, 마찬가지로 내가 와야만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친구들의 기다림이 먼저이기 때문에 군말 없이 와서 함께 맛있게 먹어준다. ;지금 환율로 환산해 보면 솔직히 비싼집이다.따로 가격을 얘기하지 않아 그렇지 여깄는 한식집들 모두 비슷비슷한 가격대다.소주 1병 값이 한화 12,000원이라고 하면 놀랄 수도 있으나 이것이 파타야의 현실이고 원래 물가다..!;음식은 매우 정갈하고 깔끔하다.매 상차림에선 확실히 노력한 흔적이 보이고, 지금까지 먹은 한식집 중 90프로 이상 고국의 맛을 표현해 낸 집이다. 물론 맛도 있다.중요한 건, 사장님이 상주하시는 편이라 의사소통도 문제없고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 언제나 친절하시다.포장도 가능하기에 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오랜 체류 기간으로 한식이 땡길 땐 찾을 만한 집이다. ;이곳은 수북한 바로 옆집으로, 불과 올 초까지만 해도 즉석 떡볶이 뷔페 집이었고, 떡볶이 뷔페 이전엔 아마 공실로 기억한다. 여담이지만, 나 또한 제목 속의 대문 사진 1층에 있는 공실을 알아본 적이 있는데, 정말 믿을 수 없는 헉!"소리 나는 월세 때문에 그 생각을 바로 지운 경험이 있다. 그곳은 현재까지 공실이다..; 그리고 이곳에 한식당이 몰려 있다고 이곳이 코리아타운인 줄 아시는 분들이 있으나 코리아타운은 여기서 길 건너 약 1,2분 정도 올라가야 한다. 정확히는 티파니 쇼 가기 전에 있다.참고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정말 상상한 것 이상의 많은 한식집들이 파타야 곳곳에 널려 있다.아무튼, 이 길을 따라 들어가면 1층에 있는 푸드 파크와 만나게 된다!인 사이드;센탄 마리나는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다.바깥이 습식과 건식을 오가는 사우나라면 실내는 그야말로 아이스 방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쾌적하기 그지없다.복합 쇼핑몰이기 때문에 실내엔 정말 많은 상점이 입점해 있다.빅씨도 있고, 식당도 있고, 노비차, 아마존을 비롯한 수많은 작은 카페들, 왓슨스, 기념품샵, 옷 가게 및 속옷 가게 등이 있고 2층엔 나이키, 아디다스 등 아웃렛을 비롯하여 코인 안마의자부터 은행, 통신사, 전자제품 가게 등 현지인 및 관광객들에게 원스탑 쇼핑을 할 수 있게끔 거의 모든 구색이 다 갖춰있다고 보면 된다.;여긴 1층에 있는 푸드 파크로, 카드에 원하는 금액을 충천해 주문하고 남은 돈은 환불 받는 시스템이다.500밧 가까이 남은 걸 다음에 와서 써야지 하고 환불 없이 귀국한 적이 있는데, 충전한 카드의 유효기간이 1달이 지났다고 거절당한 경험이 있으니 1달 안에 또 방문할 계획이 없다면 바로바로 환급해서 나오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푸드 코트가 그렇듯, 다양한 메뉴를 쇼핑센터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편의성 때문에 찾지 않을까 한다. 후술하겠지만, 2층에 있는 푸드코트엔 내가 좋아하는 맛집이 있다.2층이 온리 타이 푸드라면 여긴 타이 푸드보단 서양 음식이나 중국 및 한국.. 그러니까 관광객 맞춤형 메뉴가 많은 편이다. ;맛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자면 그냥 노멀하다고 평할 수 있다.1층과 2층의 구분은 1층 접시는 빨간색 태국짝퉁'>태국짝퉁'>태국짝퉁 마크가, 2층은 녹색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가장 큰 메리트는 시원함과 선 쇼핑 후 식사 또는 선 식사 후 쇼핑 등 쇼핑센터 안에 있는 저렴한 식당이란 개념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무슨 행사인지 모르겠으나 사진첩에 있길래 올려본다. 학부모들이 많은 걸로 보아 자녀들의 코스프레 쇼 같은데 암튼, 가끔 이런 행사도 열리고 가장 많은 행사가 열리는 건 터미널 21 1층이다!;1층엔 노비차(19밧<-펄x) 및 아마존(60밧) 같은 가성비 넘치는 미니 카페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그중 아마존을 가장 많이 찾는다! ;센탄 마리나 안엔 태국 바지 파는 곳만 해도.. 어림잡아 대여섯 군데다.난 1층 ATM 근처의 집에서 가장 많이 구매했는데, 덕분에 내 주위 사람 모두 코끼리 바지 하나씩은 다 있다.. ㅋ;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바지는 원단도 좋고 일자 통바지에 핏도 예쁜 사진 속의 코끼리 바지다.보기와 달리 흰 티와 매칭도 잘되고 입으면 간지난다~;1층 양 끝엔 이처럼 태국의 짝퉁 옷을 파는 옷 가게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첨엔 무관심으로 지나치던 곳이었으나 막상 들어가 살펴보니 가성비가 제법이었다.이쪽 공간도 코로나 이전엔 간이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었던 곳인데,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옷 가게가 들어섰다. 2층 빅씨로 통하는 입구엔 아웃도어 짝퉁 옷 가게도 있다.;여기선 정말 많은 옷을 구매했다. 가격도 매우 싸고 품질도 나쁘지 않다. 이곳에서 구매한 래시가드만 어림잡아 10개는 족히 될 건데, 중요한 건 내가 입은 건 하나도 없고 모두 캄보디아 식구들이나 주로 태국 친구들에게 뿌렸다.가장 좋은 건 바람막이 옷이다. 이건 짝퉁이 아니기에 더욱 좋아 정말 많이 구매했다.덕분에 나부터 시작해 아버지나 형 및 친척들까지 모두 입고 다니며, 주위에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볼 정도로 퀄리티도 좋고 옷도 예쁘다. 한번은 50밧짜리 티셔츠를 어머니께 사다 드린 적이 있는데, 너무 좋고 편하다고 1년 내내 그것만 입으신다. ;여긴 스타벅스 나가는 출입구 쪽에 있는 야요이란 일식집이다. 요 옆엔 MK 수끼나 하찌방 라멘, KFC 등 레스토랑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사진이 KFC 한 장뿐이라 이쪽 라인의 레스토랑 전경을 전달할 수 없지만, 위의 식당들이 KFC 맞은편에 옹기종기 모여있다.그 중 야요이는 1번씩 꼭 찾는다.밖에 나가기 귀찮거나 정 갈 데 없을 때 찾는 곳으로, 우리 가족이나 내 친구들 그리고 현지 친구의 가족들 모두 모두 한 번씩은 방문했던 곳이다.;여기도 제법 갔는데, 이곳이 좋은 이유는 에스컬레이터 밑에 있는 테이크아웃 초밥집에서 초밥을 포장해 와 라멘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다.이 집의 트레이드 마크는 사진 속의 어묵이다. 하찌방 라멘의 상호명처럼 모든 라멘엔 8번이 찍힌 나루토 어묵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다음은 센탄 마리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빅씨 마트다.과일부터 해산물까지 없는 게 없는, 파타야에서 가장 큰 대형 마트로 모든 생필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태국에서 내가 빠지지 않고 먹는 것 중 하나가 유제품에 일가견이 있는 메이지 프로틴 음료이고, 또 빠지지 않고 사 오는 것이 태국 위스키와(선물용) 달리 치약 그리고 마담행 비누다.;바람막이와 티셔츠, 치약, 코끼리 바지, 술 등이다.;태국에선 원룸 생활을 하다 보니 생필품은 필수다.빅씨 마트 2층엔 의류, 생활용품 및 전자제품 코너가 있어 먼 데 가지 않고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바로 위 사진은 세븐일레븐에서 삼각 샌드위치를 구매하면 카운터에서 전용 틀에다 구워 주는데, 그것이 좀 맛있는지라 아예 전용 토스터를 사버렸다. ;좌측 상단의 삼각 샌드위치가 그것이다.태국 여행 중 편의점에서 위의 삼각 샌드위치를 드셔본 분은 그 맛을 아실 것이라 믿는다! 가끔 아침마다 믹스 커피와 함께 마시면 꿀맛이다~;여담으로 이건 아래층에 사는 루비라는 고양인데, 정말 너무 신기한 개냥이다.아침마다 문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문 열어주길 기다리고, 소파에 누워 있으면 배나 허벅지로 뛰어올라 고양이 특유의 자세로 몸을 웅크리고 눕는다.. 문제는 사람이라면 가리지 않고 아무나 잘 따르는, 개인지 고양이인지 모를 태어나서 첨 보는 신기한 고양이다!;빅씨마트 계산대 좌측과 2층 계산대 좌측엔 약국도 있다.여기선 타이레놀 박스나 콩알 치약으로 알려진 녹타이, 펩타이 등을 구매하는데, 말 그대로 서프라이즈 선물용으로 딱이다! 이것을 선물하면 대부분이 끝까지 못 쓰고 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 치약에 중독되어 다른 치약은 못 쓰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치약이다.콩알 치약은 콩알만큼 짜서 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사실 렌틸콩 정도만 짜 써도 풍성한 거품과 함께 초강력 물파스 맛이 나는 초특급 세정력과 정신이 확 드는 개운함을 겸비한 치약이다.나 또한 지금도 쓰고 있으나 단점이라면, 내 피부가 약한 건지 몰라도 3,4일 이상 쓰면 입안의 허물이 벗겨질 정도로 강력한 치약이기에 2~3일에 1번씩 아침에만 사용한다.. ;이곳은 빅씨마트 입구 우측에 붙어 있는 타이 금은방이다.태국인의 금 사랑은 매우 유명하다. 금은방도 엄청 많고 우리처럼 14k, 18k, 24k의 함량 표기 방식이 아닌 92%, 95% 이런 식으로 순도가 표기된다.가장 예쁜 색을 낸다는 14k, 18K는 취급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이 사진은 긴 사연이 있으나 결론적으로 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받고 그 증거로 남긴 사진이다.간단하게 금팔찌를 팔고 싶은데, 그럴 경우 이미 (금팔찌를 맡기고) 융통해서 쓴 6만 밧을 갚아야 금팔찌를 찾아올 수 있고, 그 절차를 거친 후에 다시 팔 수 있는 사연이었다. 이 또한 외국인은 안 된다.내 친구 역시 외국인이기 때문에 태국 ID카드가 있는 태국인 친구(사진 속 친구)의 도움으로 급한 불을 끌 수 있었다고 한다. 나에게 금은 현재 차고 있는 14K 목걸이가 전부이나 태국인들은 재테크를 금으로 하기 때문에 급박한 일이 발생했을 때 많이들 판다고 하고, 금을 담보로 돈도 많이 융통한다고 한다.참고로 매도한 금팔찌의 가격은 당시 시세로 10만밧 정도였다. 2층;2층은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중심으로 간이 카페, 기타 상점 등으로 1층보단 규모가 작은 태국짝퉁'>태국짝퉁'>태국짝퉁 편이다. 2층 역시 있는 사진으로만 아주 짧게 꾸며볼까 한다. ;태국의 현지SIM NO.1이 태국의 sk라 불리는 AIS 그리고 TRUE와 DTAC로 나뉜다.셋 다 써봤는데, 어딜 가도 세 개의 통신사 모두 잘 터진다.여긴 현지인들이 찾는 통신사지만, esim이 아닌 물리 유심을 쓰시다 문제가 생기면 급한 대로 찾아도 좋다.(대부분은 세븐일레븐을 방문함) 그리고 이런 정보가 필요할까 싶지만, 와이파이나 인터넷 설치 샵은 터미널 21에 있다. ;태국엔 방콕 은행, 카시콘 뱅크 그리고 SCB 등의 은행이 있다.그중 SCB는 '시암상업은행'의 약자로 우리나라로 치면 기업은행 같은 수준의 은행이다.2층엔 수많은 현지인이 이용하는 SCB은행이 있는데, 굉장히 깔끔하고 조용하다. ATM말고 관광객이 갈 일은 없는 곳이나 개인적으로 캄보디아 갈 때 잔돈 바꾸러 간 적 있는데, 아주 친절하게 잘 바꿔준다. 혹시라도 잔돈이 많이 필요하신 분은 본인의 단골샵에서 눈치 보지 말고, 그냥 은행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1천 밧을 20밧짜리 지폐로만 바꿔도 아주 부자가 된 느낌이다~^^);여긴 에스컬레이터에 위치한 수제 슬리퍼 가게로, 2층을 구경하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게 된다.바닥엔 미끄럼 방지가 돼 있고 고무 재질이 고퀄인데다 무엇보다 디자인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태국에 놀러 온 나의 지인들은 모두 이곳에서 쪼리 하나씩은 다 샀다! 바닥과 고리를 따로 고를 수 있고, 왼발과 오른발의 색깔을 달리할 수도 있다. 색깔을 고르면 사장님이 그 자리에서 직접 완성해 주는 시스템이다.당시 가격은 750밧!;비싼 만큼 품질도 좋고 너무 예쁘다.나 역시 구매한 지 약 2년 정도 됐는데, 높은 굽도 그대로고 현재까지 아무 이상 없이 잘 신고 다닌다~단점은 사장님이 자리를 자주 비우실 정도로 핸드폰 번호를 출력해 아예 박제해 놓고 다니신다.밥 먹고 와도 안 계시면 그냥 전화 걸어서(사장님 영어 못하심) 헬로우캅! 암 웨이팅 포 유~, 므아라이 컴 백?<-언제 오세요?)라고, 말하면 어디선가에서 나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ㅋㅋ ;여긴 내가 아침 먹으러 자주 찾는 곳이다.나만의 맛집도 있고, 나만의 메뉴도 있다.여기도 올 상반기 대대적 리모델링을 거쳐 지금처럼 상큼하게 환골탈태한 곳이다. 기존엔 이렇지 않고 좀 칙칙한 분위기였다.1층과 마찬가지로 카드 충전 후 주문하는 시스템이고, 수저와 젓가락은 중앙에 비치된 뜨거운 물에 담가 소독 후 먹는 것이 좋다.;여긴 좌측 두 번째 집으로 상단 간판 맨 좌측에 있는 해물볶음밥이 나의 최애 메뉴다.(65밧)주문은 간단하다. 그냥 상단 간판 좌측 메뉴를 손으로 가리키면 된다. 모르면 아래 사진을 보여줘도 되고, 커 카오팟꿍 캅!이라고 해도 된다.이 집은 사장님은 좀 까칠하시나, 알고보니 원래 그분의 스타일이다. 지금은 서로 눈인사만 하고 손가락 하나면 펴면 알아서 만들어 주시지만, 이렇게까지 되기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중요한 건 파타야에 있는 어지간한 음식점의 카오팟!(볶음밥)보다 맛있다는 것이다...!;;만드는 걸 옆에서 훔쳐보면 아주 간단한데, 어찌 이런 맛을 내는지...만약 태국 음식을 못 드시는 분이 계시거나 아이들이 잘 못 먹는다면 무조건 이 볶음밥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입맛에 맞을 거라 장담한다!혹시라도 새우를 못 드신다면, 주문 후 메이 아오 꿍 또는 마이 싸이 꿍이라고 말하고 원하는 기호에 맞게 아오 무(돼지고기) 또는 아오 까이(닭)라고 말하면 새우 대신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넣고 볶아 주신다. ;여긴 볶음밥 집 바로 우측에 붙어 있는 카놈찐 맛집이다!사장님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할아버지인데, 가끔 할머니가 나와 계실 때도 있다.푸드 코트에도 맛집이 있을 수 있단 사실을 위의 두 집이 몸소 보여주는 곳이다.나도 현지인 친구의 추천으로 먹게 되고, 이후부터 단골이 됐을 정도로 현지인 찬스가 없었다면 아마 영원히 몰랐을 집이다.카놈찐은 쌀소면이란 뜻으로 카놈찐 뒤에 무슨 언어가 붙냐에 따라 다양한 쌀국수 메뉴가 탄생한다.여기선 메뉴판의 1번과 2번이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그냥 호불호 없는 맛을 보여주는 곳이다. ;누가 이 사진을 보고 카이소이 아니야? 하고 물은 적이 있으나 닭다리가 올라간다는 것 빼고는 생김새나 맛이나 완전히 다르고, 파타야에 카이소이를 파는 곳은 내가 알기론 두 군데 밖에 없기에 이렇게 쉽게 먹을 수 없다..여하튼, 베이스가 뭔지 모르겠으나 깊이가 느껴지는 찐한 국물에 잇몸으로 씹어도 녹아내리는 돼지고기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하지만 그냥 먹으면 심심할 수 있으니 가게 앞에 있는 양념통에서 고춧가루 한 큰술, 피쉬 소스 한 바퀴, 설탕 2,3큰술 등 기호에 맞게 양념을 첨가해서 먹으면 훨씬 더 감칠맛이 난다. 쩝~;이밖에 카오카무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가 있느니 입맛에 맞게 주문해서 드시면 된다.;하지만 이곳에 다양한 메뉴가 아무리 많아도 나에겐 오직 카오팟꿍과 카놈찐 2개뿐이다...!;여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코코넛 쉐이크를 파는 가장 오래된 단골집이다.코로나 전엔 출입문 쪽에 있다가 불과 1년 전엔 안쪽으로 위치를 바꿨으며 현재는 푸드 코트가 리모델링되면서 간판까지 함께 바뀌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가격도 5밧 오른 걸 볼 수 있는데, 긴 세월에 비하면 정말 오랫동안 저렴한 가격을 고수한 것 같다.메뉴는 빨대 앞 광고판에 있는 '코코넛 밀키 프라페'를 주문하면 된다! (다른 건 맛 없음..)처음엔 여기서만 파는 줄 알았으나 나중에 보니 데프라짓 야시장이나 방콕에서도 목격됨에 따라 태국의 프랜차이즈 음료 회사로 판명 났다. 하지만 아마존처럼 많진 않고, 어쩌다 한 번씩 보이는 테이크아웃 가게이며 맛 만큼은 희소성이 느껴질 정도다. 다른 카페에서 같은 메뉴를 시켜도, 그 어디에서도 이런 맛을 못 보았을 정도로 맛있다. ;여기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사장님의 중학생 딸이 현재는 성인이 됐을 정도다..그런데 간판이 바뀌고부터 직원인지, 사장님이 바뀐 건지 모르겠으나 예전의 사장님은 보이질 않아 좀 아쉬운 맘이 든다..하지만 맛은 1도 변함없이 꾸준히 맛있다! 의미는 다르지만, 해썹 같은 태국짝퉁'>태국짝퉁'>태국짝퉁 맛을 보장하는 인증 마크라도 찍어주고 싶을 정도다...!코코넛 밀크 쉐이크는 식사 후 반드시 먹어줘야 하는 센탄 마리나 푸드파크의 최고 디저트다! ;그리고 옆집의 땡모반 가격은 파타야 최저가로 무려 40밧이다!땡모반은 수박 때문인지 가게마다 맛이 다 달라 일부러 볼트를 타고 예전 단골 호텔로 사 먹으러 다닐 정도로 좋아하는 음료다. 아마 태국 길거리에서 가장 흔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땡모반을 파는 음료 상점이 아닐까 한다. 단점이라면 동네마다, 지역마다 가격도 다르고 맛도 달라 처음 먹어 본 땡모반이 맛이 없다면 그것은 영원히 맛이 없는 것이 되기 때문에 꼭 다른 집에서도 먹어보길 희망한다.난 너무 먹어댄 탓에 빨간색 X을 쌌을 정도다~ (실제로 너무 많이 먹으면 식겁할 수 있으니 과용은 금물! ^^;);끝으로 샤부시다.사실 그간의 포스팅에서 코코넛 밀크 쉐이크는 틈틈이 그 맛을 전했고, 샤부시 또한 방콕의 어느 포스팅에서 비교적 자세히 설명한 적이 있기에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여긴 야시장이 열리는 곳의 별관 건물 2층에 있는 곳으로 사실상 파타야 센탄 마리나 먹거리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부페식으로 1인당 값만(약 500밧) 지불하면 샐러드 바와 회전식 접시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을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가격대비 품질이 매우 뛰어나단 것이다!;어느 지역의 샤부시 건, 로고 송만 귀에 박히도록 듣다 나와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도 좋고 맛도 훌륭하며 일본 샤브라 그런지 한국인의 입맛에 거부감 없이 다가오는 장점이 있다. 단, 베이스 국물은 반드시 블랙과 화이트로 고르고 들어가야 하고, 빨간색 똠얌 국물은 현지인들도 싫어할 정도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여긴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모두 좋아하는 준수한 맛을 보여주며 각자의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먹을 수 있기에 개인 및 접대용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타이 푸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태국에 왔다면 샤부시 정도는 한 번쯤 방문해도 후회는 없으리라~!이렇게 센탄 마리나의 구경이 끝났다. 있는 사진으로만 꾸미다 보니 내러티브도 빈약하고 퀄리티도 떨어지지만, 실제로는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 모두 훨씬 더 풍부하고 쾌적한 곳이라 평가하고 싶다...!78/54 Pattaya Sai Song Rd, Pattaya City,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260 태국*사족:지금은 그러려니 하지만, 한창땐 주위에선 왜 그렇게 태국에 자주 가냐고 보는 사람마다 물어본다.이유는 간단하다.그냥 좋아서다... 돈 얘기도 나오지만, 나 좋자고 하는 짓인데 돈이 아까울 리가 없다..! ㅋ~ 공항의 번거로움만 생각하면 포기하고도 싶지만, 막상 태국에 도착하여 공항 밖으로 나가는 순간 훅 들어오는 온도와 습도 그리고 형용할 수 없는 특유의 냄새는 이곳을 다시 찾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된다. 신기한 건 한국에선 그렇게 아프던 허리와 목 디스크의 통증도 이상하게 태국만 오면 싹 없어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태국은 나에겐 피안의 세계이며 제2의 고향 같은 평온함을 주는 안식처나 다름없는 곳이다.누구나 그렇듯이 나 또한 남기고, 증명하기 위해 지금도 새로운 곳에 가면 사진을 찍지만, 지금의 태국 만큼은 온전히 느끼고 여유를 즐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쩌다 우연한 기회에 인연이 닿아 현재는 현실 도피용으로 태국에 의지하며 살고 있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는 게 세상의 이치이듯, 세상 만물엔 흥하고 쇠하는 시기가 반드시 따르기 마련이다. 인생엔 다 때가 있다. 그 시기를 놓치면 기회는 다신 오지 않는다.하지만 난 운 좋게도 그 때에 맞춰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누렸고, 무엇과도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도 쌓았고, 친구도 많이 만들며 여행의 가치 또한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 내 인생의 슬로건은 여러 의미에서 '겸손'이지만, 위와 같은 의미로 예전부터 도연명의 잡시 12시 중 첫 번째 시를 내 인생의 모토로 삼은 지 오래다. 人生無根蔕(인생무근체), 飄如陌上塵(표여맥상진)分散逐風轉(분산축풍전), 此已非常身(차이비상신)落地成兄弟(낙지위형제), 何必骨肉親(하필골육친)得歡當作樂(득환당작락), 斗酒聚比隣(두주취비린)盛年不重來(성년부중래),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及時當勉勵(급시당면려),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잡시(雜詩) 12수 中 其一 인생은 뿌리 없는 길 위에 떠도는 먼지와 같다네바람 따라 흩날리니 이 몸은 이미 영원불멸의 몸이 아니라네발 디디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형제인데, 어찌 골육뿐이라 하겠는가?즐거움을 만나면 그때그때 즐기고, 술이 있으면 이웃과 함께 즐기세~한창 때는 다시 오지 않고, 하루에는 새벽이 두 번 오지 않네! 때를 만나면 스스로 노력하세나,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네~! 결국엔 나를 위로하기 위한 핑계의 글이지만, 한 번 사는 인생,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위 시와 같은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 중이고, 정도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딱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선에서 이 시기가 아니면 다신 못해 볼 인생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흥이 다하면 슬픔이 찾아오고, 기쁨이 달하면 서러움이 오기 마련이다. 옛글에 만족할 줄 알면 욕을 당하지 않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고 했듯이 태국 생활도 그 시기가 오기 전에 스스로 멈추고 서서히 정리해 볼까 한다.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다.그래서 남녀 구분 없이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태국을 영원히 끊을 순 없고, 담배처럼 영원히 참아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를 한다. 그런 사람들의 열정과 정성에 비하면 난 그저 태린이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아예 안 가진 않겠으나 이처럼 욕심이 나를 구속하는 법이니, 앞으로는 횟수도 확 줄이고, 그간 소홀했던 한국 생활에 집중하며 기회가 생길 때마다 다른 나라도 여행하며 태국을 잊어봄과 동시에 견문도 확장해 보고 싶다. 하지만 언젠가 찾아 올 내 말년의 귀거래사 종착지는 태국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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